성범죄 사건 정보

디스코드, 아직도 돌아다니는 박사방 N번방 아청물 자료들

2021. 8. 5.

디스코드, 아직도 돌아다니는 박사방 N번방 아청물 자료들

디스코드에는 아직까지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들이 많이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경찰에서 “하은이방”등 일부 금전거래 및 피의자들의 신상이 확보된 디스코드 채널 사용자 수천명을 수사 대상에 올려 수사 중에 있는 등, 수사기관의 검거망이 서서히 좁혀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디스코드에는 박사방이나 N번방 등에서 유포되었던 수 백 ~ 수 천 기가바이트(GB)의 아청물 자료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법원 카페에서는 정보원을 통해 이러한 디스코드 채널에 접근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아청 성착취물의 유포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공익적 목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어 이렇게 게시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전달드립니다. 디스코드에는 현재 3천 명 이상 참가하고 있는 아청물 공유 채널이 최소 15개가 있으며, 이 중에는 최대 만 명 가량이 참여하고 있는 채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참여하는 사람이 많은 방의 경우 단순 판매 뿐만 아니라 맛보기 영상으로 아청물을 업로드 하여 구매자들을 끌어모으고, 이렇게 모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0,000~₩30,000 정도의 가격으로 수 백 기가바이트(GB)에서 수 테라바이트(TB, 1TB=1024GB)에 달하는 아청물 및 불법촬영물 모음집을 판매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보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소 천 여명에 달하는 금전 구매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러한 디스코드 채널에는 실제로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아청물과 관련된 키워드가 많고 (맛보기)아청물이 업로드 되는 등, 단순 참가자들도 위법한 행위를 한 것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전거래 기록은 검거 가능성은 높입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금전 거래의 경우 판매자가 검거되었을 경우 계좌 또는 문화상품권 거래내역을 통해 구매자가 검거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10대 중,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금전 거래로 얻는 이득을 취하고자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금전을 목적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경우에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의거하여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지는데요, 단순 구매자들도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이렇게 아청물이 유포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은 더욱 깊어져만 가는데요, 아무래도 박사방이나 N번방 사건의 경우 실제 미성년자 피해자가 다수 있었던 만큼 유포가 될 수록 피해자들의 상처도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N번방 사건의 피해자들은 신상이 털린 상황이기에 원래 살던 지역에서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개명을 신청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아청물은 근절되어야 할 것입니다.

 

함께 해결하세요

하지만 디스코드 관련 피의자의 경우 실수로 클릭하여 억울하거나 자기가 한 혐의보다 더 큰 혐의를 추궁받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법무법인 미리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법무법인 미리내는 형사전문 변호인이 있는 로펌이며, 언제나 의뢰인의 편에서 든든하게 사건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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